[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8-12-30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서울 -11도·춘천 -14도 맹추위 계속 …서해안 아침까지 눈

일요일인 30일도 전국 곳곳에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낮 기온도 대부분 0도 안팎에 머무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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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모레 신년사 발표…비핵화·답방 메시지 주목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1일 발표할 신년사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향해있다. 북한이 매년 1월 1일 공개하는 신년사는 북한의 한해 국정 운영 지침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를 향한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신년사에서는 김 위원장이 교착 국면에 접어든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풀어낼 묘수를 밝힐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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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지는 빚부담'…원리금 상환액 증가율, 가처분소득의 3배

지난해 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원리금 상환액이 처분가능소득보다 3배 빠른 속도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원리금 상환액은 1천637만원으로 1년 전보다 8.1% 늘었다. 부채 보유 가구의 지난해 처분가능소득은 5천271만원으로 전년에 견줘 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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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찜질방 식당서 불…150명 긴급대피·인명피해 없어

속초의 한 찜질방 식당에서 불이 나 찜질방 이용객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42분께 속초시 교동의 한 찜질방 내 지하 2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튀김기와 주방 후드를 태우는 등 내부 35㎡에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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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단속 기준 0.03%로 강화…새해 바뀌는 도로교통 법규

새해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갱신주기가 단축되고, 의무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윤창호법'도 내년 6월 시행된다. 내년 바뀌는 도로교통 관련 법규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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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 경기전망지수 석달째 하락…"경제정책·투자부진으로 위축"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심리지수가 석 달째 떨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20일 중소기업 3천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 조사'에서 업황 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80.9로,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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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무역협상 큰 진전"…시진핑 "중미 관계 매우 중시"

미·중 정상이 29일(현지시간) '전화 담판'을 통해 무역 갈등과 한반도 현안을 비롯한 국제이슈를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양국 정상의 접촉이 공개된 것은 이달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 이후로는 처음이다. 신년 인사를 겸한 모양새이지만, 새해 초 재개되는 미·중 무역협상, 북미 협상 등과 맞물려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3개월간의 한시적인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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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임종석·조국 출석' 운영위서 불꽃공방 예고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 사태와 관련,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하루 앞둔 30일 여야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에 나오는 것은 2006년 8월 당시 전해철 민정수석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따라서 여야는 김 수사관이 폭로한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을 두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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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세 미만에 '억대 증여' 1천200여건…1년새 71% '껑충'

부모 등으로부터 억대 재산을 받은 10세 미만 초등학생·유아의 증여세 부과 건수가 1년 새 70% 이상 급증했다. 신고만으로 세금을 깎아주는 세액공제 축소 방침 영향으로 증여 재산 가액이 커지고 수증인 연령대는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30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증여세 결정 건수는 14만6천337건으로 전년(12만4천876건)보다 17.2%(2만1천여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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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니 거르고 짜게 먹고"…한국인 건강식생활 점수 63.3점

한국인의 건강 식생활에 대한 평가점수가 100점 만점에 겨우 60점을 넘겼다. 20대는 60점에도 미치지 못한 데다 전체 연령대 중 최저 수준이었다. 30일 질병관리본부의 '주간 건강과 질병' 52호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에 참여한 19세 이상 1만5천954명(남자 6천688명, 여자 9천266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는 100점 만점에 63.3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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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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