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퓨전데이타[195440]는 336억원 규모의 필리핀 사물인터넷(IoT) 원격수도검침시스템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지 사유로 "시범사업 종료 후 계약 상대방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물품 발주를 이행하지 않아 당사는 위반사항 시정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계약 상대방의 위반사항 시정 불이행으로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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