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아동전문보건센터 문 열어…아동·임산부 대상

입력 2019-01-01 11:11  

부산 첫 아동전문보건센터 문 열어…아동·임산부 대상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첫 아동전문보건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 사상구는 옛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1층을 리모델링해 아동전문보건센터를 만들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아동전문보건센터는 성인보건소와 달리 만 6세 이하 아동과 임산부만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행복한 엄마, 건강한 영유아'를 슬로건으로 태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성장단계별로 관리한다.
센터는 243.36㎡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진료실, 접종실, 놀이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달 둘째 주부터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12개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육아 정보공유를 위한 '엄마 수다방'도 운영한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지방비 4억원에 행정안전부 주관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을 통해 받은 4억원을 합쳐 조성했다"면서 "올해 상반기 센터 건물 2층과 3층에 아기성장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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