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한지 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3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2019년 축제 조직위원장으로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 이사장과 백철희 고감한지 대표를 조직위원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를 오는 5월 4∼6일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등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김선태 신임 조직위원장은 "올해 23회째를 맞는 전주한지 문화축제는 전국한지공예대전과 전주한지패션쇼 등을 통해 전주한지의 산업화·세계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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