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IPTV인 'U+tv' 서비스에 37개 채널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U+tv 제공 채널수가 200개에서 237개로 늘었다.
'트렌디'·'패션N' 등 예능, '대교 베이비TV'·'뽀요TV' 등 키즈 콘텐츠, '한국직업방송'·'법률방송'·'육아방송' 등 공공 채널을 포함해 23개 국내 채널이 추가됐다.
'스타스포츠', '유로스포츠', 'TV5몽드', '드림웍스채널' 등 해외 채널 13개와 유료 채널 1개도 새로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U+tv의 새로운 요금제 2종인 베이직과 프리미엄도 선보였다.
베이직 요금제는 월 1만2천100원에 183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기존 일반형과 고급형 요금제의 중저가 구간을 세분화했다.
프리미엄은 새로 추가된 해외 채널을 이용하려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로, 월 1만6천500원에 U+tv 상품 최다인 223개 채널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유료방송 사업자로서 사회적 책무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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