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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롯데자산개발의 공유오피스 1호점인 '워크플렉스 역삼'이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N타워'에서 문을 열었다.
워크플렉스 역삼은 강남N타워 7∼9층에 있으며 각 층 전용면적은 940㎡, 총면적은 2천800여㎡이다.
전체 860석 규모이고 개인 전용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부터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상을 사용할 수 있는 '핫데스크'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이뤄졌다.
이용객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계약한 뒤 24시간 필요할 때 이용하면 된다.
회의실 등 내부 시설사용에 대한 사전예약은 워크플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코워킹 비즈니스 생태계를 열어갈 것"이라면서 "워크플렉스 역삼이 스타트업의 창업 열기로 가득한 테헤란밸리의 핫 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2030년까지 국내외 대도시 거점지역에 워크플렉스 50호점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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