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퍼스트(First) 펭귄상'의 첫 수상자로 스마트교육기획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인재원은 8개 팀을 추천받은 뒤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스마트교육기획팀은 충북혁신도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 대상 콘텐츠인 '나라배움터' 교육 콘텐츠를 개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이달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 참가 티켓이 주어진다.
퍼스트펭귄은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을 뜻한다. 국가인재원은 민간 기업들이 실패를 무릅쓰고 도전하는 직원에게 퍼스트펭귄상을 주는 것에서 착안해 이 상을 만들었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