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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일 오전 5시 35분께 울산시 북구 신현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대와 구청 공무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인력 60여명이 진화 작업에 나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어 날이 밝자 헬기 2대가 집중적으로 투입돼 불을 껐다.
불은 임야 약 400㎡, 활엽수 50그루와 잡목 등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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