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문학 신인 3명 배출

입력 2019-01-02 15:47  

우석대, 문학 신인 3명 배출

(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우석대학교는 올해 신춘문예 당선자 2명과 신인문학상 1명 등 3명의 문학 신인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박신우(문예창작학과 4년)씨와 김나비(본명 김희숙·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석사)씨는 각각 세계일보와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박씨는 시 부문에서 '역대 가장 작은 별이 발견되다'란 작품으로, 김씨는 시조 부문에서 'MPD(다중인격장애)'란 작품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주(경영행정문화대학원 문예창작전공 석사)씨는 작품 '가족사진'으로 동양일보 신인문학상 동화 부문에 당선자 이름을 올렸다.
곽병창 문예창작학과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치열함과 날카로운 토론 문화, 교수진의 예리하고 자상한 시선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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