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법무부는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감되거나 출소한 사실을 증명하는 각종 서류를 3일부터 인터넷으로도 발급한다고 2일 밝혔다.
발급을 원하는 민원인은 교정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 법무부나 형사사법포털 홈페이지(www.kics.go.kr)에 접속해 인증절차를 거친 뒤 필요한 증명서류를 출력할 수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증명서 발급업무 개선으로 민원인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직원의 업무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