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3일 전북은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강추위를 보이다가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무주 영하 12.6도, 진안 영하 12.2도, 군산 영하 6.2, 전주 영하 6.3도, 고창 영하 5도 등 도내 전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낮부터는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 최고기온이 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