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카카오 계열 콘텐츠 전문 기업 카카오M이 차세대 보이그룹 제작을 위한 오디션을 연다.
카카오M은 오는 19일 강남구 스타힐빌딩에서 '카카오M 보이 오디션'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디션은 보컬과 랩, 댄스, 연기, 모델, 싱어송라이터 등 5개 개인 부문과 2∼8명 규모 댄스팀 부문으로 치러지며, 1999년 이후 태어난 남성만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카카오M 홈페이지(https://www.kakao-m.com)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카카오M은 "올해 첫 오디션으로서 새로운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만큼 끼와 재능을 보여줄 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M 산하에는 페이브, 크레커, 플랜에이, 스타쉽, 문화인, E&T스토리, 킹콩 바이 스타쉽,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 광고모델 캐스팅 업체 레디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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