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021240]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이루겠다는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코웨이는 이해선 대표이사가 전날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코웨이 트러스트 리퓨전(Coway Trust Re:FUSION)'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표는 리퓨전은 깨끗함의 가치를 전하는 회사 본질에 열정을 결합해 새로운 혁신을 이루자는 약속을 담았다며 실천 방안으로 ▲신뢰와 혁신의 확장 ▲시대 변화에 선제 대응 ▲글로벌 성장 궤도 형성이라는 세부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30년간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코웨이의 핵심 역량을 새로운 분야에 접목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후환경 변화 등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글로벌 플랫폼을 강화해 끊임없는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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