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G는 3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와 전용담배 '믹스'의 판매 지역을 현재 서울에서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지방 27개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전국 주요 대도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C-SPACE) 2만8천여곳에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가 판매된다.
'릴 하이브리드'는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 맛이 줄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지난해 11월 말 출시 후 한 달 만에 서울에서 2만5천대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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