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위험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지키는 광주시 소방관의 모습을 담은 '광주소방 화보집'이 발간됐다.
총 40쪽으로 구성된 '광주소방 화보집'은 지난 1년간 광주소방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국문과 영문 해설도 덧붙였다.
특히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항공대의 활약상과 눈 내린 무등산국립공원 산악구조 훈련, 통제구역인 시청 119종합상황실, 정예 소방관을 육성하는 소방학교, 몸짱 사진 등 총 7개 부문으로 꾸몄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출간된 화보집 중 일부를 전국 소방 관련 학과와 소방학교 등에 무상 보급하고 소방서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보집은 광주소방이 처음 시도하는 도전이자 기억이다"며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강인한 전문가로서의 소방관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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