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2년까지 일자리 2만4천개 창출

입력 2019-01-03 15:31  

울주군, 2022년까지 일자리 2만4천개 창출
140개 사업 추진…인구 30만 목표 택지·산업단지 조성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022년까지 2만4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부터 4년 동안 9개 분야, 140개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해 '일자리로 희망을 주는 울주'를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군의 계획을 보면 공공근로 등 94개 사업을 통해 1만6천73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150여 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운용 전문인력 양성 등 직업능력 개발 훈련을 한다.
또 2천160여 명에게 취업상담과 채용박람회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3천480여 명에게 창업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 인구 30만 목표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 조성 ▲ 6차 산업 전략지구 개발 ▲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확대 ▲ 고소득 특화 농산물 육성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민선 7기 일자리 목표 종합계획에 따라 연차별 계획을 수립, 추진할 것"이라며 "지리, 인구, 산업구조, 고용 등 지역 및 노동시장 현황을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