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박주호 등 K리그 주장들,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9-01-03 17:44  

염기훈·박주호 등 K리그 주장들, 연탄 나눔 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주장들이 3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수원 염기훈, 울산 박주호 등 1·2부 각 팀 주장 21명은 2019년 첫 선수위원회 및 주장간담회를 개최한 후 신사동 일대로 이동해 연탄 5천장을 기부했다.
봉사활동은 주장들이 직접 제안해 이뤄진 것이라고 연맹은 전했다.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주장들은 지난 시즌 K리그를 돌아보고 선수권익보호센터 등 신규 제도 등에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장들은 투표로 김영광(서울 이랜드)을 2019-2020 선수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mihy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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