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전 무주군수 측근 압수수색

입력 2019-01-03 20: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전 무주군수 측근 압수수색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 전북 무주군수 측근의 비리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직 군수의 측근이라 불린 A씨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14∼2015년 무주군이 발주한 공사를 몰아주는 대가로 특정 건설 업체로부터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총 공사대금의 10∼20%를 수수료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증거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사항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