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3일 오후 4시 13분 부산 금정구 한 20층짜리 아파트 16층 거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연기흡입 등 인명 피해는 없었고, 놀란 주민 수십명이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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