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CES 참관' 방미 계획 취소

입력 2019-01-04 11: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여야 원내대표 'CES 참관' 방미 계획 취소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차지연 기자 = 여야 원내대표들이 가전·IT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참관차 미국을 방문하려던 일정이 취소됐다.
바른미래당의 한 관계자는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미국 방문이 어렵겠다는 입장을 밝혀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여러 사정상 이번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애초 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를 참관하기 위해 5일께 출국할 예정이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까지 포함한 5당이 함께 방미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두 원내대표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어렵다고 밝혀 일정이 성사되지 못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정이 되는 대표들만이라도 CES를 참관하면서 첨단 기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에서 출장을 준비해 왔는데 갑작스레 취소돼 곤혹스럽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여야는 미국 의회 구성 이후 의원외교 차원에서 동반 방미를 다시 추진할 방침이어서 상반기에 5당 원내대표들의 합동 미국 출장이 성사될 가능성은 커 보인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