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올해 1월 초 기준 88억9천만에 달하는 차량 과태료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 징수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책임 징수제는 전문추심 요원이 전담하고 있는 고액체납자를 제외한 체납액 200만 원 미만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방문독려, 은닉재산 파악 등의 징수활동을 올해 상반기 동안 시행한다.
시는 작년도의 경우, 책임징수제를 통해 지정금액 87억200만원 중 6억5천900만원을 거둬들이고 결손액 3억800만원 등 11.1%의 정리율을 달성했다.
김포시,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예산절감과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를 위해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7∼18일 운영한다.
도로건설과장을 총괄감독으로 한 합동설계단은 본청담당 3명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3명 등 총 16명으로 편성 운영된다.
이번 합동설계는 농로포장, 마을안길 재포장, 배·용수로정비 등의 소규모 시설공사 총 43건 27억4천만원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 175명 모집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19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총 5개(농업경영, 특용작물, 스마트농업, 농산물가공, 귀농귀촌) 학과를 운영하며, 학과별 35명 총 175여명을 10∼21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로 신규응시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경영학과를 개설했으며 입학의 공정성을 위해 입학시험을 거친 후 일정에 맞춰 학과별 합격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25명 미만인 학과는 폐강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3월 개교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작년도 현재 총 12회에 걸쳐 2천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9년 학사운영은 오는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학과별로 매주 화요일(농업경영, 특용작물, 스마트농업학과)과 수요일(농산물가공, 귀농귀촌학과) 총 35회에 걸쳐 교육을 한다.
재학생은 총 출석일수의 80%이상 출석과 성적평균점수 60점이상을 취득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 031-980-5081∼2, 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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