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올해 GS건설[006360]의 마수걸이 분양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GS건설은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위례포레자이,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대구 남산자이하늘채가 각각 130.3대 1, 51.4대 1, 8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북위례 첫 주자인 위례포레자이는 9·13 부동산 대책과 12·11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졌는데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GS건설은 올해 전국 24개 단지에서 2만8천83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4년 연속 2만 가구 이상 분양이다.
GS건설은 2017년 민간 건설사 중에서 가장 많은 2만4천345가구, 지난해에는 2만748가구를 공급했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자이를 성원해 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해 분양 단지마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고개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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