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웅의 최연소 올스타 선정 시기를 '2015년 12월'로 바로잡습니다.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t 양홍석이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KBL은 4일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양홍석이 2만9천892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1세 6개월인 양홍석은 프로농구 최연소 올스타 팬 투표 1위가 됐다. 종전 기록은 2015년 12월 허웅(상무)의 22세 4개월이었다.
최다 득표 2위는 2만8천160표의 라건아(현대모비스), 3위는 2만6천896표의 김종규(LG)다.
매직팀은 양홍석, 드림팀은 라건아가 주장을 맡아 나머지 22명의 선수를 한 명씩 지명해 팀을 구성한다. 양 팀 사령탑은 드림팀 유재학(현대모비스), 매직팀 유도훈(전자랜드) 감독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20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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