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드네트웍스·한화테크윈,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개발 협약

아라드네트웍스·한화테크윈,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개발 협약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네트워크·IoT 보안 전문업체 아라드네트웍스는 4일 국내 영상보안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한화테크윈과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 한화테크윈의 네트워크 카메라에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을 탑재해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개발 ▲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상품 마케팅 등 홍보 활동 ▲ 표준화 및 인증 개발 협력 ▲ 국내외 전시회·행사 공동참가 등 영상보안플랫폼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아라드네트웍스는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공장, 스마트카, 스마트시티 보안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멀티 가상사설망(VPN)을 결합한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신기술을 선보였다.
정창영 아라드네트웍스 대표는 "영상보안 시장에 양사의 핵심역량을 적용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5세대 이동통신(5G)을 활용한 안전한 네트워크 서비스도 개발해 사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고객 편익을 증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