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진행한 '50+당사자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웹 책자로 나온 보고서는 50+세대(만 50∼64세) 연구자가 직접 선정하고 연구한 11가지 주제의 연구 결과물을 담았다.
대표적인 주제로는 ▲ 50+세대의 가능 직업 ▲ 50+세대와 청년세대의 주거의식 및 요구 비교 ▲ 50+세대의 돌봄 분야 일자리 창출방안 등이 있다.
'장년인재서포터즈' 사업을 주제로 한 일자리 개선 방안 연구에서 이병길 책임연구원은 50+세대의 소임을 '서포터'가 아닌 '파트너'로 제안했다.
연구보고서는 50플러스포털(www.50plus.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연구 진행 과정을 담은 스토리북과 참가자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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