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5일 오전 4시17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업사 2층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직원들은 모두 퇴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차 28대와 소방관 80여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으나 건물이 조립식 패널구조로 이뤄져 있고 인화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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