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도심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7일 인천 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1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말리부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되며 소방서 추산 1천26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운전자 A(27·남) 등 차량에 있던 2명은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이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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