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자영업자 경제부담 완화 주력…금요일마다 현장 최고위"

입력 2019-01-07 10:04   수정 2019-01-07 11:17

이해찬 "자영업자 경제부담 완화 주력…금요일마다 현장 최고위"
오는 11일 '유치원 3법' 관련 첫 현장 최고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7일 "당과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자리안정자금, 사회보험료, 근로 상여금을 지원해 자영업자들이 가진 경제부담 완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신년 첫 목표로 세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해찬 "금요일마다 현장 최고위…첫 방문지는 유치원" / 연합뉴스 (Yonhapnews)
이 대표는 "이번 주 소상공인, 중소기업과의 소통 행사에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현장 최고위원회를 금요일마다 할 것"이라며 "이번 주는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관련해 사립유치원을 잘하고 있는 지역을 찾아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에 유치원 3법을 추진했는데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처리가 무산됐다"면서 "어머니들이 걱정 안 해도 될 정도로 당정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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