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신입 정회원 42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1/07/AKR20190107045700017_01_i.jpg)
새 정회원에는 이석희 SK하이닉스[000660] 사장, 정은승 삼성전자[005930] 사장, 노기수 LG화학[051910] 사장 등 산업계에서 19명이 뽑혔다. 학계에서는 현택환 서울대 교수, 이인규 고려대 교수, 허건수 한양대 교수 등 23명이 선정됐다.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서 업적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1/07/AKR20190107045700017_02_i.jpg)
공학한림원은 "허완수 숭실대 교수와 허건수 한양대 교수는 형제가 나란히 정회원이 됐고 이정아 조선대 교수와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부부가 함께 정회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 일반회원에는 홍순국 LG전자[066570] 사장, 이우현 OCI[010060] 사장, 안건준 크루셜텍[114120] 대표이사, 이종수 현대자동차[005380] 부사장, 김동섭 한국전력공사 사업총괄 부사장 등 산업계에서 26명이 뽑혔다. 정희태 카이스트 교수, 황철성 서울대 교수, 김상욱 한양대 교수, 차형준 포스텍 교수 등 학계 인사 35명도 새로 일반회원이 됐다.
이번 신입 회원 선임으로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285명, 일반회원은 343명이 됐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