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은 만성질환을 앓는 유병자·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치매간병보험 '착하고 간편한 간병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 대상인지와 암 발병 여부 등을 간편 고지하면 가입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상품이라고 DB손보는 설명했다.
가입 후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이 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치매는 경증·중등증·중증으로 갈수록 보험금이 늘어난다.
만기는 85세, 90세, 10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30∼70세다. 보험료가 30∼40% 저렴한 대신 해지환급금이 없는 '환급금 미지급형'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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