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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올해 202억원을 들여 축사 악취문제 해결과 축산농가 육성 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돼지 사육 농가 316곳에 11억7천700만원을 투입, 냉난방시설·고압 세척기, 자동급이기 등 기자재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년(193농가)보다 대폭 늘렸다.
또 9억원을 들여 양돈·한우 농가와 양계 농가에 폭염 피해 예방 시설을 지원하고, 22억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주민들에 불편을 초래하는 축산악취 저감 사업도 강화한다.
축산농가 악취 저감시설 설치비 지원, 축산농가에 환경개선제와 악취탈취제·수분조절제 공급 등을 시행한다.
특히 내포신도시 주변 축산농가에 악취 저감제 45t, 수분조절제 2천125t, 가축분요 1만8천750t 등 수거 비용을 지원하고, 악취개선반을 2개 조로 편성해 악취 탈취 분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가 있는 '축산 1번지'로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선진 축산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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