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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한국과 덴마크는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상호 문화의 해'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덴마크에서는 오는 16일(현지시간) 코펜하겐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월 한국관광 설명회, 3월 난타·고래야 공연, 4월 국립무용단 묵향 공연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한국에서는 5월에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안데르센과 코펜하겐' 전이 열리는 등 다양한 전시가 계획됐다. 12월에는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덴마크 왕립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양국은 수교 60주년 행사 등에 사용할 공동 로고도 제작했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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