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택지공급·도로 개설 및 확장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택지공급 등 도시건설 분야에 총 1천4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도시재생사업에 209억원을 들여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제주시 '신산머루 우리동네살리기' 83억원, '남성마을 주거 지원형' 142억원, '월평동 주거 지원형' 135억원, '대정읍 일반근린형' 142억원이다.
또 소규모 도시 재생사업 5억원, 주거환경정비사업 20억원, 주변 활성화 및 마중물 사업 49억원 등이다.
![](https://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5/01/12/PYH2015011207430005600_P2.jpg)
도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에는 총 554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및 한림지구 등 8곳에 공공임대주택 1천631세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도는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예산 79억원을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260억원, 임차보증금 115억원, 제주특화형 주거복지센터 운영에 7억원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도는 도로 확·포장과 개설 사업에 70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