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한 '2019년 여성 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가 7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여성 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류회는 덕담 한마당, 축하 떡 자르기, 축하공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윤애란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든 분에게 기해년을 맞아 복돼지 저금통을 나눠드렸는데 한 해 동안 그 안에 정성스러운 복을 가득 담아 내년 이맘때 다른 이웃에게 그 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여성지도 신년 정보교류회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았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여성이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울산 재도약에 여성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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