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7일 오전 11시 26분께부터 40여분간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삼양·양수리 일대 주택과 상가 100여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점심 장사를 준비하던 음식점 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옥천지사 관계자는 "전신주에 설치된 개폐기가 파열돼 정전이 발생했다"며 "정전 피해가 명백할 경우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한전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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