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photo/cms/2017/09/21/01/C0A8CAE20000015EA2D2CADA000032DC_P2.jpg)
(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올해 국비 예산으로 총 1천99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최종 국비 예산 1천692억원보다 299억원(17.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수산식품산업 거점 단지 조성사업(사업비 150억원), 정량 도시재생사업(사업비 143억원) 등 열악한 재정 극복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계획 중인 대규모 사업은 물론 공약사업, 시민 편익 증진사업, 국비 보조사업 시비 부담 재원 등으로 투입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족한 시세를 국비 등의 확충을 통해 극복해 나갈 것이며 도시재생사업 등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