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8일 국회에서 당내 한반도 평화 관련 위원회 연석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동북아평화협력특위와 한반도비핵화대책특위, 한반도경제통일특위, 남북문화체육협력특위 등 4개 특위와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가 참여한다.
각 특위는 연석회의에서 지난해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각오를 다질 방침이다.
당 관계자는 "당이 올해 화두로 경제 활력, 국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100년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삼은 만큼 관련 위원회가 모이는 연석회의를 차례로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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