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홈쇼핑은 지난 7일 시작한 아이스팩 무료 수거·재활용 캠페인이 2시간 만에 4천명의 고객이 몰리면서 조기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아이스팩 100만개 이상을 재활용하기로 하고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택배 업체가 직접 방문해 아이스팩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현대홈쇼핑은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식품 협력사도 기존의 3곳에서 10곳으로 늘리고, 공식 홈페이지에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하는 협력사 상품을 별도로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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