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방중으로 2019년 정상외교 시동…의제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벽두부터 중국 방문길에 올라 주목된다.특히 김 위원장의 올해 첫 중국 방문이자 총 네 번째인 이번 방중이 이른 시일 안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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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방중…민주 "평화 모멘텀" vs 한국 "한미동맹 약화 의도"
여야는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소식에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 위원장의 방중을 큰 틀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로 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며 환영했으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주한미군 철수나 한미동맹 약화와 같은 이슈를 거론하며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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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만명 고객 어쩌나" 국민은행 결국 19년 만에 파업
KB국민은행이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사가 전날 심야 협상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이르는 데는 실패했다. 노조 측은 1만명이 넘는 조합원이 동참할 것으로 봤다. 하루짜리 경고성 파업이지만 영업점 1천57곳 중 600여곳이 사실상 멈춰 서게 됐고 이용자 불편도 불가피하다.KB국민은행 노조, 19년 만의 총파업 공식 선언…"부당노동행위로 직원 겁박"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LwnIsZ0o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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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령인구 절벽] ①초등학교 입학생 없다…도서·산간 입학생 0명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한창인 요즘 하릴없이 업무에 손을 놓은 학교가 많다. 눈을 씻고 주변을 봐도 입학할 학생이 없는 현실 탓이다. 도서·산간지역에 아이 울음소리가 끊긴 지 오래여서 해를 거듭할수록 학령인구 감소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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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60조 흑자 시대' 개막 미뤘다…4분기 '어닝쇼크'
삼성전자[005930]가 '연간 영업이익 60조원'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슈퍼호황'이 꺾이면서 주축인 반도체 사업의 흑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데다 스마트폰 실적도 둔화한 데 따른 것으로, 올 상반기에도 하강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됐다. 그러나 연간 매출액이 처음 240조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은 60조원에 육박하면서 또다시 '실적 신기원'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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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65세이상 10명 중 2명은 '독거노인'…삶 만족도 68점
서울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2명이 이른바 '독거노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인 10명 중 1명은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소득 수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인빈곤율을 반영하듯 노인 10명 중 3명은 여전히 일터로 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서울 노인 3천34명을 대상으로 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2012년부터 2년마다 하는 노인실태조사는 이번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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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경유차 폐차하고 2천만원 승용차 사면 개소세 113만원 절약
작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30% 감면 혜택이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된다.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승용차를 살 때 받을 수 있는 개소세 인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소세 부담을 최대 79%까지 덜 수 있게 된다. 정부는 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담긴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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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세계은행 총재 임기 3년여 남겨두고 '돌연사퇴' 배경 관심
김용(미국명 Jim Yong Kim) 세계은행 총재가 임기를 3년 넘게 남겨두고 7일(현지시간) 돌연 사임을 발표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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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AI 프로젝트…'웨어러블·케어로봇' CES서 첫 공개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젝트로 개발한 '삼성봇'(Samsung Bot)과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Gait Enhancing & Motivating System·GEMS)'을 CES 2019에서 처음 공개했다. 고령화 사회 가족의 건강을 돌보는 헬스·라이프 '케어(Care) 로봇'과 고관절·무릎·발목 등에 착용해 걸음을 돕고 통증을 줄여주는 '웨어러블(입는) 로봇'이다. 삼성봇으로는 케어(Care)·에어(Air)·리테일(Retail) 세 가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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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산후조리원 RSV 감염 신생아 18명으로 늘어
대구 유명 산후조리원에서 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걸린 신생아 수가 18명으로 늘어났다. 8일 달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진천동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는 18명으로 이 중 11명이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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