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계약심사제로 3년간 104억원 절감

입력 2019-01-08 13:44  

광해관리공단, 계약심사제로 3년간 104억원 절감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사업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 3년간 104억원의 정부 출연금 예산을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광해방지사업과 설계변경 과정에서 원가 산정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비 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왔다.
사업유형별로는 공사 부문에서 94건 96억원, 용역 부문에서 196건 6억원, 설계변경 부문에서 20건 1억6천만원이 절감됐다.
지난해에는 57억원을 절감해 2017년 절감액 30억원보다 약 94%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김정필 광해기획실장은 "향후 밀착형·개방형 계약심사 제도로 발전시키고 재정 효율성과 공정성, 투명성뿐만 아니라 사업품질 저하 예방을 위한 적정 대가 반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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