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등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점검차 광주를 찾는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오후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 등 일행 6명이 광주여대 개회식장 등 주요 대회 시설 점검차 광주를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문체부의 이번 광주 방문은 대회를 6개월여 앞두고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 대회시설 진행 상황 점검·토의 등을 위한 것이다.
이들은 광주여대 개회식장과 염주체육관 아티스틱수영 경기장, 남부대 주 경기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노태강 제2차관 일행은 9일 오후 2시께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개회식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보고받고 염주체육관에 설치 중인 아티스틱수영 경기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 전반을 점검한다.
이후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 등과 함께 대회 전반적인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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