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8일 오후 5시 15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소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0.1ha를 태우고 진화단계에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지자체 산불 진화 요원들이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을 잡고 오후 7시18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태양광 시설 설치를 위해 벌목한 현장 약 0.1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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