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지난해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분석 여파로 9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3.19% 내린 18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이 1조2천210억원(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영업이익이 603억원(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2천708억원, 영업이익 763억원)를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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