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의원들, 청와대 찾아 "지진피해 복구에 관심 가져달라"

입력 2019-01-09 15:28  

포항 시의원들, 청와대 찾아 "지진피해 복구에 관심 가져달라"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는 9일 청와대를 방문해 지진 피해 복구와 명확한 원인 규명을 건의했다.
서재원 의장과 김상원 지진특위 위원장, 김상민·공숙희 지진특위 위원들은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등을 만나 "2017년 11월 지진 발생 이후 정부의 미온적 태도로 복구가 더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재민 생활안정과 재난지역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 차원 국비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의 정비기반시설 국비 지원, 주택도시기금 지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전기요금 전액 감면, 다목적 재난대피시설 추가 건립, 지진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경북안전체험관 포항 건립, 지진 피해 관련 법률 제정 촉구 등을 건의했다.
서재원 의장은 "정부와 국회 등 관계부처에 건의사항이 수렴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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