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9일 오후 3시 19분께 인천 계양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림 2천여㎡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곳은 인천시 서구 공촌동 징매이고개 터널 인근 2개 지점이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 장비 30대와 소방관 80여명을 투입해 34분 만에 불을 껐다.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계양산 내 2개 지점에서 불이 나 차례대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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