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고(故) 이매실씨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씨는 1980년 5월 22일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자택에서 중학생인 손자들을 돌보던 중 문지방을 맞고 튀어 오른 계엄군의 총탄에 사망했다.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달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공적 사항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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