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당분간 따뜻

입력 2019-01-10 07:13  

[북한날씨]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당분간 따뜻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북한은 10일 가끔 구름이 많이 끼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져 당분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방송은 서해안 지역에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니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 10
▲중강 : 맑음, -3, 0
▲해주 : 구름 많음, 3, 20
▲개성 : 구름 많음, 3, 20
▲함흥 : 맑음, 8, 0
▲청진 : 맑음, 5, 0
runr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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