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군산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형어선에 소방, 구명, 항해,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시는 10t 미만의 어선에 초단파대 무선전화(VHF-DSC), 자동 소화 시스템, 팽창식 구명조끼, 선박 자동 입출항 단말기(V-Pass)를 준다.
어업인이 2월 20일까지 시 해양수산과(☎063-454-2923)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성원 해양수산과장은 "해상 어선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어업인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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