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입력 2019-01-10 15:48  

제주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역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탄생했다.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양영철 부웅주택 대표이사가 1억원 기부를 약속,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았다.
이로써 양 대표는 도내 101번째, 전국 2천2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2017년 2월 양 대표의 아내인 조숙희 우봉건설 대표가 제주 65호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고, 이번에 양 대표도 고액기부에 동참하면서 제주 8번째, 전국 154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도 이름을 올렸다.
양 대표는 "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아내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봉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07년 12월 설립됐다. 1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ato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