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박영관 선생 생가·공적비,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

입력 2019-01-10 16:16  

애국지사 박영관 선생 생가·공적비,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무장면에 있는 애국지사 송와 박영관(1899∼1975) 선생의 생가와 공적비가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박영관 선생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고창 무장읍내 만세운동을 주도했고 독립운동 군자금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로 전달한 독립운동가다.
일제의 '동양척식 이리지점' 습격을 모의하다 발각돼 모진 고문을 받기도 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공을 인정받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현충시설로 지정되면 국가가 관리비, 보수비 등을 지원한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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